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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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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역전패를 당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뮌헨은 9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과의 '2023~2024시즌 UCL' 4강 2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지난 1일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던 뮌헨은 이날 패배로 합계 스코어 3-4를 기록하며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뮌헨은 후반 13분 알폰소 데이비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뮌헨은 후반 31분 리로이 자네를 대신해 김민재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돌입했다.

뮌헨이 수비적인 운영을 펼치자, 레알은 공격 자원들을 교체 투입하며 맞대응했다. 후반 36분 브라힘 디아스, 호셀루가 교체로 출전했다.

교체 투입된 김민재는 후반 37분 헤더로 골대를 맞추는 등 공수다방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교체 카드로 웃은 건 레알이었다.

호셀루는 후반 43분 동점골을 기록했고, 후반 46분 역전골까지 터트렸다.

이로써 지난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의 UCL 결승 진출을 노렸던 뮌헨은 마지막 3분을 버티지 못하고 탈락했다.

승리한 레알은 내달 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이강인의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을 꺾은 도르트문트(독일)과 결승에서 붙게 됐다.

김민재와 이강인은 코리안리거 최초로 UCL 결승에서 맞붙는 새 역사를 노렸지만, 나란히 준결승에서 탈락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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