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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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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이 난타전 끝에 부산 아이파크를 제압했다.

충남아산은 1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2경기 무패(1승1무)를 기록한 충남아산은 5위(승점 14)로 올라섰다.

3연승에 실패한 부산은 4위(승점 15)로 내려갔다.

충남아산이 달아나면, 부산이 쫓는 흐름이 계속됐다. 충남아산이 전반 34분 강민규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자, 부산이 후반 11분 페신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충남아산이 후반 29분 강준혁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갔지만, 4분 뒤 부산 라마스가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결국엔 충남아산이 웃었다. 후반 42분 박대훈의 결승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수원 삼성은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졸전 끝에 천안시티FC에 0-1로 졌다.

후반 9분 모따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시즌 4패째(승점 19)를 당한 수원은 2위에 자리했다. 2경기를 덜 치른 선두 FC안양(승점 20)과는 승점 1점 차다.

지난 3월 개막전에서 부천FC를 3-1로 꺾은 뒤 8경기에서 4무4패로 승리가 없었던 천안은 약 두 달 만에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추가했다.

천안은 최하위를 벗어나 11위(승점 10)로 도약했다.

서울이랜드는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브루노 실바가 후반 18분과 45분 멀티골을 기록했고, 이코바가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트렸다.

이랜드는 부산과 승점, 다득점(19골)까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며 3위(승점 15)가 됐다.

안산은 최하위(승점 8)로 추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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