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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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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뛰다가 불미스러운 일로 퇴출됐던 우완 투수 애런 브룩스(34·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2년 만에 빅리그 무대를 밟는다.

오클랜드 구단은 14일(한국시각)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에서 뛰는 브룩스를 빅리그로 불러올린다고 밝혔다.

또 브룩스를 16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브룩스가 빅리그 마운드에 서는 것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인 2022년 4월 29일 이후 약 2년 만이다.

올해 트리플A에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한 브룩스는 오클랜드 선발진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빅리그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다.

2020년 KIA 유니폼을 입은 브룩스는 23경기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활약했고,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2021년 미국에서 주문한 전자담배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경찰 조사를 받은 뒤 KIA에서 퇴출됐다.

미국으로 돌아간 브룩스는 2022년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했으나 MLB에서 5경기 등판에 그친 후 방출됐다.

지난해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고, 올 시즌 전 오클랜드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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