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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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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구리 인창고에서 야구부 선수 32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순회 부상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유소년 순회 부상 방지 교육을 실시한 KBO는 올해 트레이너가 없는 전국 중, 고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50개 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창고에서 실시한 교육은 총 2시간 동안 진행됐고, 김용일 LG 트윈스 코치가 강사로 나섰다.

김용일 코치는 프로에 입단하는 선수의 부상 내용, 야구 부상에 대비한 보강 운동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 후 선수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김용일 코치는 "올해 2년째에 접어든 부상 방지 교육을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줘서 항상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부상 방지 교육이 꾸준히 이어져 선수들이 부상 없이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창고 야구부 주장 조승우는 "운동 선수는 부상을 당하지 않는게 중요한데, 부상 방지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 실습 시간에 배운 운동들을 꾸준히 연습해서 부상없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받은 인창고에는 약 70만원 상당의 트레이닝 장비가 지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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