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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0564




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1강’ 흥국생명을 완파했다.

GS칼텍스는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1 25-19 25-19)으로 이겼다. 올 시즌 흥국생명과 5차례 맞대결에서 두 차례 이긴 GS칼텍스는 승점 41(14승8패) 고지를 밟으면서 선두 흥국생명(승점 50·17승5패)과 격차를 승점 9로 좁혔다.

흥국생명이 아직 여유롭게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이날 GS칼텍스에 완전히 짓밟혔다. 흥국생명이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패한 건 지난해 12월13일 한국도로공사전 이후 시즌 두 번째다. 당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빠졌는데 이날엔 둘은 물론 김연경까지 베스트 멤버가 총출동한 상황에서 패배를 떠안았다.

제공 | 한국배구연맹

흥국생명은 이날 세터 이다영과 공격수의 호흡이 원활하지 않았다. 반면 GS칼텍스는 이소영이 18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메레타 러츠(15득점), 강소휘(13득점)까지 공격 삼각 편대가 고르게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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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배구연맹

남자부에서는 우리카드가 최하위 삼성화재를 7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우리카드는 같은 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삼성화재와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17-25-16)으로 눌렀다. 승점 45(15승12패)를 기록한 우리카드는 한 경기 덜 치른 3위 OK금융그룹(승점 46)과 격차를 승점 1로 좁혔다. 반면 삼성화재는 구단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인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우리카드는 새 외인 알렉산드리 페헤이라가 공격 성공률 58.62%를 앞세워 20득점을 기록했고, 나경복도 16득점으로 제몫을 했다. 반면 삼성화재 외인 마테우스 크라우척은 11득점에 그쳤으며, 국내 선수 중 두자릿수 득점은 없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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