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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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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프랑스 대표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가 전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을 손절한 이유가 밝혀졌다.

6일(한국시간) ESPN FC는 소식통을 인용해 "PSG가 음바페에게 보너스와 2024년 2개월 치 급여를 아직 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기자회견에서 PSG에 대한 불만을 나타낸 이유"라고 덧붙였다.

PSG는 2월 보너스와 4~5월 급여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급여도 불투명하다. 이들 총액만 무려 8000만 유로(약 1194억원)에 달한다.

이번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된 음바페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지난 4일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 한 푼 없이 음바페를 내준 PSG는 음바페가 배은망덕하다고 느껴 보너스와 잔여 급여를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첫 기자회견에서 "PSG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불편하지만, 구단의 몇몇 사람이 나를 기분 나쁘게 했었다"고 말했다.

PSG는 지난해 음바페가 재계약하지 않으려 하자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 이적을 권유했고, 이마저도 실패하자 음바페를 1군 훈련에서 제외한 바 있다.

결국 음바페는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고, FA가 되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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