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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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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024 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가 7일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공연 특설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3개국 47명의 선수가 참가해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기량을 펼친다.

남자부에는 한국기록을 8번 갈아치운 연제구청 소속의 진민섭을 필두로 국가대표 한두현, 일본 국가대표 미사키 에지마 등이 출전한다. 여성부에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미국의 소피 거터머스, 중국 대표 출신 챠올링천과 한국 국가대표 임은지·조민지 등이 출전한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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