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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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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가 수원 삼성 미드필더 카즈키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즈키는 일본 18세 이하(U-18) 국가대표 출신으로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알비렉스 니카타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반포레 고후, 오이타 트리니타,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거치며 J리그 통산 210경기 28득점 4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수원 입단으로 K리그에 입성한 카즈키는 16경기 1골 2도움의 활약을 펼쳤고 올해는 11경기 2도움을 올렸다.

카즈키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패스 플레이가 강점이며 서울 이랜드는 중원에서 창의적인 공격 기회를 창출하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일 입단 절차를 마치고 팀 훈련에 참여한 카즈키는 "우리 팀의 목표인 승격을 위해 함께 싸우러 왔다. 모든 힘을 다해 플레이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라운드에서 시즌 첫 3연승과 2위 도약을 노린다.


한편 수원은 카즈키를 내준 대신 피터를 품에 안았다.

호주 출신 미드필더 피터는 어린 시절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 유소년팀에서 성장했고 지난해 충북청주FC와 계약해 K리그에 입성했다.

지난 1월 충북청주를 떠나 서울 이랜드에 입단한 피터는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 2도움을 기록했으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원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수원은 오는 22일 안방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성남FC를 불러들여 변성환 체제 첫 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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