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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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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아메리카'에 나선 칠레가 알렉시스 산체스(인터밀란)의 침묵 속에 첫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칠레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루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 칠레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이어 8년 만에 정상을 노리지만 첫 승을 놓쳤다.

오랜 기간 유럽 무대를 누비고 있는 핵심 공격수 산체스가 분투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FIFA 랭킹 31위 페루는 라이벌 칠레에 맞서 실리적인 운영을 펼쳤지만 마찬가지로 균형을 깨뜨리지 못했다.

오는 26일 칠레는 FIFA 랭킹 1위 아르헨티나, 페루는 48위 캐나다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칠레는 산체스, 마르셀리노 누녜스(노리치), 가브리엘 수아소(툴루즈), 클라우디오 브라보(베티스) 등이 선발로 출격했다.

페루는 지안루카 라파둘라(칼리아리), 루이스 아드빈쿨라(보카 주니어스), 세르히오 페냐(말뫼), 알렉산더 칼린스(아테네) 등으로 맞섰다.

칠레는 페루를 상대로 볼 점유율을 65% 대 35%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11차례 시도한 슈팅 중 골문으로 향한 유효 슈팅이 단 1번에 그칠 만큼 결정력이 부족했다.

에이스 산체스도 3차례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페루는 롱볼과 크로스를 바탕으로 역습에 집중했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전반 35분 주장 아드빈쿨라가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되는 악재까지 겹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칠레와 페루는 교체 카드를 활용해 변화를 줬지만 무용지물이었고 결국 무승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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