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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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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김영웅(21)이 생애 첫 KBO 올스타전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삼성 박진만 감독은 "어제 KT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부상자를 대신해 김영웅이 (올스타전에)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드림 올스타 이강철 감독의 추천 선수로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손호영(30)이 뽑혔으나 허벅지 부상 탓에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이 감독은 손호영의 대체 선수로 김영웅을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김영웅이 올스타전에 출전하면 삼성은 총 9명의 선수로 가장 많은 올스타를 배출하게 된다. 원태인, 오승환, 이승현(이상 투수), 데이비드 맥키넌(1루수), 류지혁(2루수), 이재현(유격수), 구자욱(지명타자), 김지찬(외야수)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 감독은 "김영웅이 선발로 올스타전에 나가는 것은 아니어도 우리 팀 내야수들이 전부 출전할 수 있게 됐다"며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요즘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하다 보니 인기가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KBO리그 올스타전은 내달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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