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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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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헤이수스는 27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키움(31승 45패)은 올해 간판타자 이정후(메이저리그 진출)와 에이스 안우진(군 입대)의 공백으로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에 머물더니, 6월 초부터 줄곧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토종 선발진의 활약이 다소 부족하다. 키움의 팀 평균자책점은 5.12로 리그 7위다.

헤이수스(8승 4패 평균자책점 3.27)와 아리엘 후라도(8승 4패 평균자책점 3.39), 하영민(5승 4패 평균자책점 4.73)이 선전하고 있지만, 다른 투수들이 이들을 받쳐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헤이수스는 시즌 초반부터 경쟁력을 보여줬다. 시속 150㎞대의 포심패스트볼과 투심,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던지고 있다. 제구력도 수준급이고, 직구 변화구 조합으로 타자의 타이밍을 흔드는 능력도 탁월하다.

이닝당출루허용률(WHIP)은 1.14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피안타율은 0.226으로 리그 2위다. 퀄리티 스타트는 10차례 기록했다.

6월 들어 더욱 뛰어난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6월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다. 9이닝당 삼진 수도 9.64개로 높다.

그는 올해 NC전 2경기에 등판했다. 지난 3월26일 데뷔전에서 NC를 만나 3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5실점(4자책점)으로 난조를 보였지만, 5월23일 NC전에서 6⅓이닝 3피안타(2피홈런) 2실점으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천적은 박한결이다. 박한결은 헤이수스를 상대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는데 2안타가 모두 홈런이었다.

이날 헤이수스가 NC전에서 승리투수가 된다면, 다승 단독 1위에 올라서는 동시에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10승을 노릴 수 있다.

NC 선발투수는 신민혁이다. 신민혁은 올해 5승 5패 평규자책점 3.92를 기록했다. 데뷔 후 처음 두 자릿수 승리를 노리고 있다.

신민혁은 올해 키움전 1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69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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