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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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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셋째 아이 출산으로 잠시 대표팀을 떠난다.

영국 매체 'BBC'는 27일(한국시각) "포든이 셋째 아이 출산을 위해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떠나 잉글랜드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성명을 통해 포든이 '긴급한 가족 문제'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달 1일 대회 16강 슬로바키아전이 열릴 월요일까지 복귀할 걸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영국 매체 '가디언'은 "포든이 슬로바키아전에 맞춰 선수단에 복귀할지 불분명하다", '스카이 스포츠'는 "포든이 언제 복귀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며 우려하기도 했다.

잉글랜드가 자랑하는 공격수 포든은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에 일조했다.

특히 그는 리그에서 35경기 19골 8도움을 기록하며 구단과 리그에서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등극하기도 했다.

포든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 부름을 받아 유로 2024에 출전한 다음 조별리그 C조 세르비아전(1-0 승), 덴마크전(1-1 무), 슬로베니아전(0-0 무)에 모두 선발로 출격하며 중용 받고 있다.

그런 포든이 셋째 아이 출산을 위해 잠시 대표팀을 떠나면서 축하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한편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러웠다.

주포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포든,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부카요 사카(아스널), 콜 팔머(첼시) 등 쟁쟁한 선수들이 있지만 득점 부족으로 비판을 받았다.

C조 1위 잉글랜드는 내달 1일 E조 3위 슬로바키아와의 대회 16강에서 8강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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