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6
  • 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거포 애런 저지가 4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저지는 2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4 MLB'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저지는 올 시즌 80경기 만에 홈런 30개를 터트렸다.

MLB 전체 홈런 부문 1위를 질주 중인 저지는 2년 만에 홈런왕 타이틀 탈환을 노린다. 2위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오리올스·26홈런)에 4개 차로 앞서 있고, 3위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25홈런)와는 5개 차다.

1회 볼넷, 4회 안타를 기록한 저지는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팀이 0-7로 끌려가던 6회 무사 1루에서 좌완 대니 영의 시속 약 130.3㎞ 스위퍼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키스는 6회말 3점, 7회말 1점을 허용하며 점수 차가 9점(2-11)까지 벌어지자 8회초를 앞두고 저지를 뺐다. 저지는 트렌트 그리샴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양키스(52승 30패)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 메츠(39승 39패)에 2-12로 지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