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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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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남자 골프대표팀 김주형, 안병훈과 여자 대표팀 고진영, 김효주, 양희영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올림픽 골프 종목 한국선수단 주관단체인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는 오는 7월2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파견 선수단 명단을 확정한 후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림픽 참가 자격 획득은 국제골프연맹(IGF)의 남녀 월드랭킹에 기반한 올림픽골프랭킹에 따라 결정됐다.

임성재를 따돌린 안병훈은 생애 두 번째 올림픽 무대를 경험하게 됐다.

양희영은 지난 24일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극적으로 파리행 티켓을 따냈다.

올림픽 골프 개최 코스는 르골프 내셔널의 올림픽 코스(기존 명칭 알바트로스 코스)이며 남자부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여자부는 8월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대회장인 르골프 내셔널은 1991년 프랑스 오픈을 시작으로 2018년 라이더컵 및 2022년 세계아마추어팀선수권대회가 열린 프랑스골프협회 소유의 골프장이다.

올림픽 골프 경기는 4라운드 개인전만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하며, 남자는 파71, 여자는 파72로 계획 중이다. 동점일 경우 메달 결정을 위해 별도의 연장전을 실시한다.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회장은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숙소와 이동 수단, 식음 등에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골프팬 분들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 대표팀 선수들은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올림픽인 만큼 국위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최근 컨디션과 경기력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샷 하나 하나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협회는 이번 대회 포상금으로 금메달은 3억, 은메달은 1억5000만원, 동메달은 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협회는 현지에 인력을 파견해 선수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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