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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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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테니스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안드레이 루블료프(6위·러시아)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일(현지시각) 러시아, 벨라루스 국적의 개인중립선수(AIN·Individual Neutral Athletes) 현황을 업데이트하며 "루블료프가 파리 올림픽 출전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IOC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는 러시아,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에게 개인중립선수 자격으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다.

러시아, 벨라루스 국적의 선수들 중 IOC의 허가를 받은 선수들만 출전이 가능하며, 국기, 국가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루블료프는 6월말 IOC로부터 개인중립선수로 출전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불참하기로 했다. IOC는 불참 사유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루블료프는 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했다. 패배하기는 했으나 기권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파리 올림픽 불참 이유가 부상은 아닐 것으로 추측된다.

여자 단식의 다리야 카사트키나(12위·러시아)도 파리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반면 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는 파리 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혔다. 빅토리야 아자란카(16위·벨라루스),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22위·러시아) 등도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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