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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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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평택 청담고 우완 사이드암 투수 강병현이 투구수 제한 속에서 완봉승을 일궜다.

강병현은 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개성고와의 1회전에서 9이닝 4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청담고의 4-0 승리를 이끈 강병현은 완봉승을 품에 안았다.

고교 야구에 1일 투구수 105개 제한이 도입된 2018년 이후 전국대회에서 9이닝 완봉승을 달성한 것은 강병현이 처음이다.

강병현의 이날 투구수는 투구수 제한을 꽉 채운 105개였다.

강병현은 1회와 3회 주자를 득점권에 보내고도 실점하지 않았다. 9회말 2사 1루 상황까지 투구수가 102개였던 강병현은 개성고 여지환에게 공 3개를 던져 중견수 플라이를 유도, 완봉승을 완성했다.

105개에서 승리를 확정하지 못할 시 강판 되는 상황이어서, 더욱 짜릿한 완봉승이었다.

청담고가 2022년 황금사자기에서 준우승했을 당시 2학년이었던 강병현은 8강전에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둔 적이 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아 1년 유급한 강병현은 3학년으로 나선 청룡기 첫 경기에서 또다시 완봉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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