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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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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내야수 오지환이 후반기에 돌아온다.

오지환은 4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독립 구단 화성코리요와의 잔류군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5월30일 손목 염좌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오지환은 회복 과정에서 햄스트링을 다치며 복귀가 늦어졌다.

결국 한 달 넘게 재활에 매달린 끝에 오지환은 이날 잔류군 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전반기는 54경기 타율 0.238 2홈런 16타점 1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31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만난 염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후반기가 시작되면 오지환이 첫 3연전 안에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오지환뿐 아니라 선발 투수 최원태, 불펜 투수 박명근, 함덕주도 부상을 털고 후반기에 복귀할 계획이다.

부상자를 떠올린 염 감독은 "후반기에 최원태가 팀의 네 번째 선발 투수로 나간다. 박명근은 후반기 2주 차에 돌아올 것 같다"며 "함덕주는 빠르면 7월 말 또는 8월 초에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경기에서 주루 도중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던 외야수 문성주는 키움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에 염 감독은 "라인업에 2번 타자로 넣었다가 뺐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오늘 출전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2연패 탈출을 노리는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박동원(포수)-문보경(3루수)-박해민(중견수)-구본혁(유격수)-안익훈(좌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우완 임찬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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