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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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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한국의 T1이 e스포츠 월드컵(EWC)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T1은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WC 2024'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 결승전에서 중국의 톱 e스포츠(TES)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었다.

1세트는 T1이 내줬다.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퍼부은 TES가 전 라인에서 T1을 압박하며 23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에서는 T1이 반격에 성공했다. T1은 '페이커' 이상혁의 안정적인 팀플레이와 '제우스' 최우제의 럼블 궁극기가 적진에 적중하며 세트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서는 T1이 초반에 잡은 주도권을 지키며 무난한 승리를 따냈다.

승부처였던 4세트에서는 T1이 3분 만에 첫 킬을 올렸고, '페이커'와 '구마유시' 이민형을 필두로 한 공격이 연이어 성공하며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T1은 이날 우승 상금으로 40만 달러(약 5억5000만원)와 초대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결승전 MVP는 '페이커'가 차지했다.

'페이커'는 결승전 종료 후 무대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정상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묻는 말에 "항상 발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좋은 팀원들도 만나고, 팬들도 항상 열심히 응원해주시기 때문에 계속해서 잘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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