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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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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심판 전문성 향상과 신임 심판 양성을 위해 개최한 2024 프로배구 심판아카데미가 마무리됐다.

심판 24명과 전문위원 10명, 신규 지원자 4명 등 총 38명이 참여한 심판아카데미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상암 누리꿈스퀘어와 대한항공 연습체육관, 수원 영생고에서 이론 및 실기 교육을 했다.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론 교육은 이전 강의 위주의 교육과 달리 조별 토론과 발표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비디오판독 운영 기준을 비롯해 국제배구연맹(FIVB) 규칙과 국내 로컬룰 간의 차이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서로 간의 의견을 나눴다. 조별 토론과 함께 심판들의 동기부여 및 심리 교육을 위해 외부 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론 교육에 이어 진행된 실기 교육에서는 핸드, 깃발 시그널 교육 및 실전 경기 연습 등이 진행됐다. 고교 배구부를 초청해 진행된 실전 경기 연습에서는 세트별로 심판을 배정해 종료 후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곧바로 상황별로 발생된 판정에 대해 함께 의견을 공유했다.

최재효 심판위원장은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현장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토론식 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는데 이를 통해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원활한 경기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연맹은 심판의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비시즌 동안 진행되는 구단 간 연습 경기에 심판들을 투입해 오는 9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시작으로 차기 시즌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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