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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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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즈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했다.
고지우는 14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았다.
이로써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가 된 고지우는 전예성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앞서 올해 16개 대회에서 3차례 톱10 진입이 전부였던 고지우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2승에 성공했다.
지난해 7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 이후 약 1년 만이다.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챙긴 고지우는 대상포인트 16위(137점), 상금 랭킹 14위(3억3597만원)에 올랐다.
고지우를 맹추격한 전예성은 아쉽게 2위(17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3번째 준우승이다.
이채은과 윤이나는 공동 3위(15언더파 273타)에 올랐다.
1~2라운드 선두를 달렸던 이동은은 5위(14언더파 274타), 디펜딩 챔피언 한진선은 7위(12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고지우는 14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았다.
이로써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가 된 고지우는 전예성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앞서 올해 16개 대회에서 3차례 톱10 진입이 전부였던 고지우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2승에 성공했다.
지난해 7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 이후 약 1년 만이다.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챙긴 고지우는 대상포인트 16위(137점), 상금 랭킹 14위(3억3597만원)에 올랐다.
고지우를 맹추격한 전예성은 아쉽게 2위(17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3번째 준우승이다.
이채은과 윤이나는 공동 3위(15언더파 273타)에 올랐다.
1~2라운드 선두를 달렸던 이동은은 5위(14언더파 274타), 디펜딩 챔피언 한진선은 7위(12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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