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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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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가 2024 파리올림픽 경영 종목이 열리는 파리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첫 훈련을 마쳤다.

황선우는 2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라데팡스 아레나를 찾아 몸을 풀며 현지 적응에 돌입했다.

훈런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황선우는 "메인 풀에서 훈련해봤는데 몸이 가볍고, 괜찮다. 남은 시간 동안 이 컨디션만 유지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훈련하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세계선수권에서 3회 연속 남자 자유형 200m 메달을 수확한 황선우는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황선우는 28일 자유형 200m 예선과 준결승을 치른다. 결승전은 29일 열린다.

한편 미국 수영 전문매체 스윔스왬은 황선우가 이번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덩컨 스콧(영국),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 매슈 리처즈(영국), 루크 홉슨(미국), 판잔러(중국) 등을 제치고 3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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