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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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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한국 남자 양궁 김우진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랭킹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우진은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랭킹라운드에서 총 686점을 쐈다. 그는 10점 43발과 엑스텐을 17개를 쏘며 활약했다.
랭킹라운드는 70m 거리에서 총 72발을 쏴 순위를 정하는 예선전이다. 본선 진출 선수와 대진 등이 결정된다.
경기를 마친 김우진은 "긍정적으로 출발해서 좋은 것 같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우진은 여자 랭킹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한 임시현과 한 팀을 이뤄 혼성전에 출전한다.
한편 김제덕(예천군청)은 682점으로 2위를, 이우석(코오롱)은 681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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