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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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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김동환 인턴 = 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이자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경쟁하는 무대다. 하지만 각종 논란으로 메달의 색이 바뀌거나 탈락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6일(한국시각) "도핑 스캔들부터 판정 논란까지 반짝이는 올림픽 금메달의 아래에는 복잡한 드라마가 있다"며 역대 올림픽 역사상 가장 거센 논란이 불거졌던 다섯 순간을 조명했다.

첫 번째는 캐나다 출신 육상 선수 벤 존슨이다.

존슨은 1988 서울 올림픽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79로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즉시 실격 처리됐다. 이후 육상계는 약물 스캔들에 휩싸였고 존슨의 금메달은 칼 루이스에게 넘어갔다.

미국 출신 복싱 선수 로이 존스 주니어는 판정 문제에 휩싸였다.



로이는 서울 올림픽 복싱 남자 라이트 미들급 결승에서 박시헌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2-3 판정패를 당했다.

홈 이점을 등에 업은 편파 판정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직접 조사를 했던 경기다.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3개국 배드민턴 선수 8명이 한꺼번에 실격하는 일도 있었다.

2012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당시 토너먼트에서 유리한 대진을 받기 위해 일부러 경기를 내주는 '져주기 의혹'이 제기됐다. 경기장에 있던 관중들은 야유를 보내기까지 했고 세계배드민턴연맹은 해당 8명의 선수를 모조리 실격 처리하며 탈락시켰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다수의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 여자 체조대표팀의 연령 논란도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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