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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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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첫 메달이 사격에서 나올까.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사격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던 박하준(KT)이 파리올림픽에선 한국 선수단 전체 첫 메달에 도전한다.

박하준은 27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각) 프랑스 앵드르주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종목에서 금지현(경기도청)과 함께 나선다.

이날 본선에 이어 결선까지 진행돼 메달 색이 가려진다.

이 종목은 우리나라 선수단이 가장 먼저 치르는 메달 결정전이기도 하다.

애초 박하준은 반효진(대구체고)과 짝을 이룰 예정이었으나, 동갑내기 친구인 금지현의 컨디션이 좋아 파트너를 변경했다.

금지현과는 과거 사격 월드컵 혼성 경기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좋은 기억이 있다.

박하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기소총 10m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 사격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바 있다.

또 해당 종목 개인전에서 은메달, 공기소총 10m 혼성에선 이은서(서산시청)와 호흡을 맞춰 동메달을 땄다.

박하준은 3남 1녀의 막내로, 현역 선수로 활동 중인 셋째 누나 박하향기를 따라 사격을 시작했다.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은 본선 1차전에서 남녀 선수가 각각 30분 동안 30발씩 쏴 합산 점수가 높은 8개 팀이 2차 본선에 오른다.

1발 최고점은 10.9점으로 남녀 합계 60발을 쐈을 때 만점은 654점이다.

본선 2차전에선 20분 동안 남녀 선수가 각각 20발씩 쏴 상위 4개 팀을 가린다.

1~2위 팀은 금메달 결정전으로 향하고, 3~4위 팀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메달 결정전인 결선은 한 발당 시간제한이 50초다. 남녀 선수가 한발씩 격발한 뒤 점수를 합산해 높은 팀이 2점을 획득하고, 낮은 팀은 0점에 그친다. 동점은 1점씩 나눈다.

이런 방식으로 먼저 16점에 도달하는 팀이 승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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