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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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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 등 삼성 일가가 2024 파리 올림픽 현장을 찾았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25일(현지시간) 모친인 홍라희 전 관장과 함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및 마크롱 대통령이 공동 주최한 '파리 올림픽 개막 전야 만찬'에 참석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이날 만찬에는 IOC 위원 100여명과 스페인 필리페 6세 국왕,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덴마크 프레데릭 10세 국왕, 모나코 알베르 2세 왕자 등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일부 SNS에는 루브르 박물관에 입장하는 이 회장의 사진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선글라스를 쓴 이 회장은 검은색 양복에 자주색 넥타이를 메고 미소를 머금은 채 레드카펫을 걸어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 회장은 27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진행된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 관중석에서 대한민국을 함께 응원했다. 그는 거래선과 함께 이날 경기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홍 전 관장은 이서현 사장과 사위인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과 함께 26일 트로카데로광장에 설치된 개회식장에 참석했다. 이들은 우천 중에도 우비를 입고 환한 미소로 선수단을 응원했다.

삼성 일가가 올림픽을 참관한 것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이재용 회장은 이건희 선대회장, 홍라희 전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사장, 김재열 사장 등과 함께 올림픽 수영 경기장을 찾아 박태환 선수를 응원해 주목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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