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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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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신곡 '후'(Who) 인기가 뜨겁다.

지민 솔로 2집 '뮤즈' 타이틀곡 후는 2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 힙합 R&B 곡이다. 올해 나온 K팝 중 가장 많은 일일 스트리밍 수를 기록, 19일 3위로 진입했다. 발매 5일 차에 반등해 1위를 찍었으며, 23~26일 나흘간 정상을 지켰다.

국가·지역별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도 흥행 몰이했다. 한국, 불가리아, 싱가포르 등 총 16개국에서 1위를 찍었고, 총 30개에서 10위권에 들었다. 스포티파이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 정상에도 올랐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4위로 진입, 지민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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