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이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키움은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도슨과 투수 정찬헌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전날 NC전에서 도슨은 7회초 수비 도중 권희동의 타구를 쫓다가 이용규와 충돌했다.

이용규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도슨의 상태는 심각해 보인다.

키움 관계자는 "도슨이 병원 2차 검진 결과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며 "1차 검진(전방십자인대 부분 손상)과 부상 정도에 대한 소견이 달라서 다음 주 대학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간판 타자 도슨의 이탈은 키움에 치명타다. 도슨은 올 시즌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0 11홈런 5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07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키움은 도슨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외야수 임병욱과 변상권을 1군에 등록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베테랑 홈런 타자 박병호를 1군 명단에 넣었다. 박병호는 지난달 19일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이날 잠실 LG 트윈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박병호는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 이번 시즌 80경기에서 타율 0.211 9홈런 28타점 OPS 0.708을 작성했다.

KIA 타이거즈 투수 윤중현, KT 위즈 내야수 박민석, 포수 조대현, 투수 원상현, 내야수 신본기, LG 포수 허도환,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상수,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태근, SSG 랜더스 투수 이건욱도 1군에 올라왔다.

반면 KIA 투수 김현수, KT 투수 박세진, 내야수 윤준혁, 권동진, 포수 강현우, LG 포수 김성우, 롯데 투수 김도규, 두산 외야수 양찬열, SSG 내야수 전의산, 삼성 포수 김도환은 2군으로 내려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