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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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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와 3연전을 전부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한 삼성(56승 2무 48패·승률 0.538)은 4연승 행진을 벌였다. 2위 LG 트윈스(54승 2무 46패·승률 0.540)와 승차가 같지만 승률에서 밀려 3위에 자리했다.

4연패 수렁에 빠진 5위 SSG(51승 1무 52패)는 4위 두산 베어스(54승 2무 52패)와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삼성 이재현이 2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며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

삼성 선발 마운드를 책임진 코너 시볼드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QS) 호투로 제 몫을 다했다. 시즌 9승째(5패)를 따냈다.

3회까지 4점을 헌납한 SSG의 토종 에이스 김광현(7승 8패)은 패전을 떠안았다. 무려 사사구 8개를 남발하며 자멸했다.

SSG가 선취점을 뽑았다.

1회초 추신수의 안타와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몸에 맞는 공으로 일군 1사 1, 2루에서 한유섬이 1타점 안타를 쳤다. SSG는 이어진 1, 3루 찬스에서 이지영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2-0으로 앞섰다.

삼성이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회말 김지찬과 구자욱이 연달아 볼넷을 골라내며 1사 1, 2루를 만들었고, 김영웅이 1타점 우전 안타를 날렸다. 추격을 시작한 삼성은 찬스에서 류지혁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흐름을 가져온 삼성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2회말 1사 만루에서 김영웅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쳤고, 3회말 1사 1, 3루에서 이병헌이 3루수 땅볼로 1타점을 올렸다. 4회말 2사 1, 2루에서는 이재현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쳤다.

삼성은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5-2로 앞선 6회말 이성규가 2루타로 출루한 뒤 이재현이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7화말에는 윤정빈의 안타, 김지찬의 희생번트, 강민호의 우익수 뜬공 만든 2사 3루에서 구자욱이 1타점 2루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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