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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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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미국 노아 라일스가 0.005초 차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됐다.

라일스는 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784로 가장 빨리 레이스를 마쳤다.

9초789를 작성한 키샤인 톰슨(자메이카)을 0.005초 차이로 따돌리고 라일스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 선수가 올림픽 이 종목에서 우승한 건 2004 아테네 대회 저스틴 개틀린 이후 20년 만이다.

9초81로 경기를 마친 프레드 컬리(미국)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라일스의 출발 반응 속도는 0.178초로 보츠와나 레칠레 테보호와 함께 결선에 나선 선수들 중 가장 늦었다. 컬리가 가장 빠른 0.108초를 기록했다.

그러나 라일스는 폭풍 같은 질주를 펼치며 이내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대회인 2020 도쿄 대회 남자 100m에서 우승했던 이탈리아 마르셀 자콥스는 결승에서 9초85를 기록하고 5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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