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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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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에서 뛰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양현준이 교체로 개막전을 누볐다.

셀틱은 5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킬마녹과의 '2024~2025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라운드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최근 리그 3연패를 달리고 있는 셀틱은 안방에서 치른 개막전에서 다득점 무실점 완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여름 셀틱에 입단한 양현준은 후반 32분 제임스 포레스트(스코틀랜드)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양현준은 추가 시간 포함 19분가량 경기를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또 다른 셀틱 코리안 리거 권혁규는 지난달 맨체스터 시티(EPL)와의 프리시즌 친선전 당시 도움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지만 이날 결장했다.

셀틱은 오는 11일 리그 2라운드에서 하이버니언 원정을 떠난다.

브랜든 로저스 셀틱 감독은 주장 칼럼 맥그리거(스코틀랜드)를 비롯해 포레스트, 후루하시 쿄고, 하타테 레오(이상 일본), , 맷 오라일리(덴마크)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디펜딩 챔피언' 셀틱은 이른 시간 균형을 깨뜨렸다.

전반 17분 페널티 박스 지역에서 가한 압박이 통하면서 역습이 전개됐다. 상대 수비 사이에서 볼을 잡은 하타테가 낮게 깔린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셀틱은 전반 40분 리암 스케일스(아일랜드) 추가골을 더해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하프타임 이후 셀틱이 골잔치를 시작했다.

후반 14분 후루하시가 건넨 원터치 패스가 니콜라스-게리트 퀸에게 닿았다. 퀸은 직접 돌파 이후 슈팅했고 볼은 수비수 맞고 굴절되어 골망을 갈랐다.

셀틱은 루이스 팔마(온두라스), 안토니 랄스턴(스코틀랜드), 양현준, 오딘 티아고 홀름(노르웨이)를 투입하며 고삐를 당겼고 후반 49분 랄스턴 쐐기골로 대미를 장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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