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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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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KAA 헨트에서 뛰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홍현석이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에 출격했지만 아쉽게 비겼다.

헨트는 9일(한국시각) 덴마크 실케보르의 JYSK 파크에서 열린 실케보르와의 '2024~2025시즌 UECL' 3차 예선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지난 2차 예선 당시 헨트는 비킹구르 괴타(페로 제도)와 맞붙어 합계 7-1(4-1 승·3-0 승) 대승을 거두고 3차 예선에 진출했다.

3차 예선 1차전에서 덴마크 원정을 떠났지만 종료 직전 실점으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헨트는 오는 16일 안방 게람코 아레나로 실케보르를 불러들여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부터 브랜큰 헨트 감독을 홍현석을 2선 중앙에 위치시키고 경기를 시작했다.

헨트는 후반 4분 토니 아담센에게 페널티킥(PK) 선제 실점을 내주며 위기에 봉착했고 후반 16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균형을 맞췄다.

브랜큰 감독은 앞선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소화했던 홍현석을 불러들이고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고삐를 당겼다.

헨트는 후반 47분 맥스 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지만 종료 직전 아담센에게 재차 실점을 허용하면서 결국 무승부에 그쳤다.

홍현석은 71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다음을 기약했다.

같은 날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파르티잔 소속 고영준은 안방 파르티잔 베오가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가노(스위스)와의 유로파리그(UEL) 3차 예선 1차전에 나섰지만 0-1로 패배했다.

파르티잔은 챔피언스리그(UCL) 2차 예선에서 디나모 키이우에 합계 2-9(2-6 패·0-3 패)로 탈락한 뒤 UEL로 떨어졌지만 자칫 UECL까지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파르티잔은 오는 16일 스타디오 코르나레도 원정을 떠나 2차전에서 뒤집기를 노린다.

고영준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이브라힘 주바이루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진 가운데 파르티잔은 후반 28분 마티아 자노티에게 실점하며 끌려갔고 끝내 패배했다.

고영준 또한 홍현석과 마찬가지로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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