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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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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홈런 2방으로 키움 히어로즈를 울렸다.

KT는 2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T의 시즌 성적은 56승 2무 60패가 됐다.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키움(51승 66패)은 2연패에 빠졌다.

KT는 홈런 2개로 키움을 제압했다. 장성우가 1회 선제 투런 아치를 그렸고, 6회 황재균이 결승 홈런을 날렸다.

1회부터 홈런포로 앞서갔다.

선두 김민혁의 좌전 안타와 멜 로하스 주니어의 땅볼 등을 엮은 2사 2루에서 장성우가 키움 선발 정찬헌의 6구째 커브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0-2로 끌려가던 키움은 4회 균형을 맞췄다.

선두 김혜성이 우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고, 1사 2루에서 최주환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변상권의 땅볼로 계속된 2사 3루에서 원성준이 동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2-2로 팽팽하던 흐름은 6회 다시 KT로 넘어갔다. 이번에도 KT는 대포로 우위를 점했다.

6회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이 키움 구원 김선기와 9구 승부 끝에 슬라이더를 공략,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KT는 선발 조이현이 5이닝 2실점으로 물러난 뒤 김민수~우규민~김민~박영현이 4이닝 무실점을 합작해 승리를 지켜냈다.

김민수가 구원승을 올렸다. 박영현은 시즌 20세이브 째를 챙겼다.

키움 역시 선발 정찬헌이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결승포를 헌납한 두 번째 투수 김선기가 1이닝 1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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