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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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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1점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던 아프리카 차드의 마다예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서 태극기를 펄럭였다.

마다예는 지난 22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태극기 사진과 함께 "이 국기를 좋아한다(J'aime le drapeau)"는 글을 올렸다.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64강에서 김우진(32·청주시청)과 만나 처음 한국에 알려진 그가 최근 국내 양궁 장비 제조기업 '파이빅스'의 후원을 받게 되고, 국내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자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마다예는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64강에서 한국의 김우진에게 0-6(26-29 15-29 25-30)으로 패했다.

실력이 출중한 각국 선수들이 모두 모인 올림픽 경기서는 보기 드문 장면이기에, 마다예는 바로 1점을 기록한 이 2세트 마지막 화살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마다예가 세계 최빈국에 속하는 차드에서 올림픽 무대에 서기 위해 직업이었던 전기 기술자도 잠시 그만두고 양궁을 독학했다는 사연이 알려지자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국내 팬들의 댓글 응원이 쏟아졌다.

이에 마다예는 64강전 사진과 함께 "Thanks you corea(한국 고맙습니다)"는 글을 따로 올리기도 했으며, 그는 내년 9월 광주서 열리는 2025광주세계양궁대회에 초청도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한 번 방문하세요" "LA올림픽에서 뵐 수 있길 바란다" "항상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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