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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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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니어 대회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최경주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블랭크의 워윅 힐스 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앨리 챌린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경주는 로드 팸플링(호주) 등 4명이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달 시니어 브리티시 오픈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최경주는 4주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2승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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