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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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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간판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부상으로 9월 A매치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영국 매체 BBC는 24일 "벨링임이 소속팀 훈련 도중 종아리 부상을 입어 내달 말까지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벨링임은 현지시각으로 23일 구단 훈련 도중 종아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벨링엄은 내달 초 개막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 잉글랜드 대표로 뛸 수 없게 됐다.

잉글랜드는 9월8일 아일랜드, 11일 핀란드와 맞대결을 벌인다.

벨링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내 몸이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 카슬리 잉글랜드 신임 감독은 내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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