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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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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를 떠나 부활한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대신 자메이카 대표팀을 선택할 전망이다.

24일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에 따르면 그린우드가 자메이카 대표팀으로 뛸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메이카축구협회가 그린우드의 국적 등록을 위해 접근했고, 그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영국 브래드포드에서 태어난 그린우드는 자메이카 혈통을 갖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로 1경기를 뛰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르면 한 나라에서 A매치를 소화해도 21세 이하에 3경기 이하면 다른 나라로 국적을 바꿀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그린우드는 5시즌 동안 129경기에서 35골을 터트리며 큰 기대를 모았다.

2020년 9월에는 아이슬란드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도 치렀다.

하지만 2022년 10월 성폭행 미수 및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되면서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검찰이 지난해 2월 그린우드의 기소를 취하면서 선수로 복귀가 가능했지만, 비판 여론으로 친정팀 맨유로 돌아가지 못하고 헤타페(스페인)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결국 맨유로 복귀에 실패한 그린우드는 지난달 프랑스 마르세유로 완전 이적했고, 2024~2025시즌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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