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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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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풀타임 소화했다.

이재성은 24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 우니온 베를린과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재성의 활약에도 마인츠는 우니온과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 극적으로 1부리그에 잔류한 마인츠는 첫 경기를 아쉽게 놓치며 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마인츠는 후반 8분 나딤 아미리의 프리킥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29분 라즐로 베니스에 동점골을 내줬다.

슈투트가르트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은 이날 프라이부르크와의 개막전에 결장했다.

정우영은 지난 18일 레버쿠젠과의 독일축구리그(DFL) 슈퍼컵(승부차기 패배)에 이어 2경기 연속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이날 프라이부르크에 1-3으로 완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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