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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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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포항스틸러스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강등권 탈출 희망을 살렸다.
대구는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대구는 9위(승점 30)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포항은 3년 만에 4연패 늪에 빠졌다.
대구가 전반 추가시간 외국인 수비수 카이오의 헤딩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달 K3리그 화성FC에서 대구로 이적한 카이오는 6경기 만에 K리그1 데뷔골을 터트렸다.
분위기를 탄 대구는 후반 4분 추가골로 달아났다. 코너킥 상황에서 황재원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포항은 후반 26분 백성동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대구는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대구는 9위(승점 30)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포항은 3년 만에 4연패 늪에 빠졌다.
대구가 전반 추가시간 외국인 수비수 카이오의 헤딩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달 K3리그 화성FC에서 대구로 이적한 카이오는 6경기 만에 K리그1 데뷔골을 터트렸다.
분위기를 탄 대구는 후반 4분 추가골로 달아났다. 코너킥 상황에서 황재원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포항은 후반 26분 백성동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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