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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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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강타자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최다 홈런 경신을 바라보고 있다.

저지는 2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3번타자로 출전해, 시즌 50호 투런 홈런과 51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양키스는 이날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한 저지의 활약을 앞세워 10-3으로 승리했다.

저지의 홈런포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0-1로 끌려가던 1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등장한 저지는 콜로라도 선발투수 오스틴 곰버의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을 공략해 결승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저지는 5-3으로 앞선 7회 타석에서도 솔로 아치를 그려내 쐐기를 박았다.

양키스는 7회 후안 소토, 저지, 장칼로 스탠턴의 3타자 연속 홈런을 앞세워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저지는 최근 6경기에서 7홈런을 때려내는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아메리칸리그 최다 홈런 신기록(62홈런)을 작성했던 저지는 2년 만에 신기록 달성을 노리고 있다. 양키스는 올 시즌 3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저지는 시즌 타율을 0.333으로 끌어올렸고, 시즌 122타점 104득점째를 기록했다. 출루율은 0.465로 더욱 높아졌다.

그는 개인 한 시즌 최다 타점(131타점) 경신도 노린다.

한편 양키스는 시즌 77승 54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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