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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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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6)가 빅리그 복귀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6일(한국시각)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야마모토가 29일 구단 산하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베이스볼클럽 유니폼을 입고 재활 등판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MLB닷컴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27일 불펜 투구를 소화하고, 29일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2이닝을 던질 예정이다.

부상 이후 첫 실전 등판인 29일 라운드 록과의 경기 후에도 몸 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한 차례 정도 더 재활 등판을 한 후 빅리그에 복귀할 전망이다.

야마모토는 2023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와 계약기간 12년, 3억2500만 달러(약 4358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MLB 투수 사상 최장 기간, 최고 총액 계약 기록이었다.

시즌 초반 다소 부침을 겪었지만, 14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2.92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6월 부상 암초를 만났다. 6월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했으나 삼두근 부상으로 2이닝만 던지고 강판했다.

2개월 넘게 재활에 매달린 야마모토는 지난 22일 실전처럼 공을 던지는 시뮬레이션 투구에 나서 2이닝을 소화했다.

시뮬레이션 투구를 마친 야마모토는 실전 등판에 나서며 빅리그 복귀를 눈앞에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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