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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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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도 예산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7조1214억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체육 부문은 올해 1조6164억원에서 587억원(3.6% 증액)이 늘어난 1조6751억원이 편성됐다.

문체부는 재정 확대와 구조 개선으로 스포츠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차세대 국가대표 지원을 대폭 늘려 선수층을 두껍게 한다.

후보선수(124억원→144억원, 29종목 1511명→35종목 1697명), 청소년대표(51억원→63억원, 32종목 1210명→35종목 1446명), 꿈나무선수(61억원→69억원, 23종목 1131명→26종목 1236명) 등이 지원 대상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에 스포츠클라이밍 훈련장(13억원), 근대5종 장애물경기 훈련장(1억2000만원), BMX 자전거 스타트 훈련장(5억원) 등이 새로 조성된다.

프로스포츠부와 유소년·아마추어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도 기존 1297억원에서 1545억원으로 늘어났다.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사업'은 기존 7억원에서 57억원으로, 1만명에서 8만명으로 대폭 확대해 국민의 자발적인 스포츠 활동을 촉진할 예정이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꿈나무 특기장려금'은 기존 22억원에서 73억원으로, 1237명에서 1800명까지 늘려 정책 체감도를 한층 높인다.

아울러 은퇴 선수 대상 취업 및 해외지도자 진출 지원 사업 등을 50억원을 투자해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를 통해 지역에 지원했던 생활체육 예산 중 일부(416억원)를 지방 협력 사업으로 전환한다.

지역 주민의 선호와 시설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활체육 지원 예산의 규모를 키우기 위한 것이다.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사업(125억원→141억원),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확충(56억원→136억원)도 진행된다.

문체부는 국비와 지방비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보조금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대하는 등 효과적인 체육 정책 집행을 위한 예산 체계를 지속 개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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