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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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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정에 변화를 준다.

KOVO는 "2024~2025시즌 V-리그 규정을 정비했다"며 "비디오판독 횟수, 그린카드 규정, 중간랠리(미들랠리) 판독 등 국제배구연맹(FIVB)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국제 배구 규정 등을 반영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비디오판독 신청 횟수는 기존 세트당 1회에서 세트당 2회로 증가했다. 아울러 비디오판독은 랠리 종료 후에만 신청 가능했지만 심판 판정이 내려지지 않은 반칙에 대해서도 즉시 판독을 요청할 수 있게 변경될 예정이다.

해당 규정들은 2024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시범 도입되며 추가 검토를 거쳐 V-리그에 적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그린카드는 배구 경기의 페어플레이 가치를 제고하고 불필요한 비디오판독 시간 단축을 위해 2023년 FIVB가 도입한 제도다. 비디오판독 요청시 주심의 비디오판독 시그널 전 선수가 먼저 반칙을 인정하고 손을 들 때 선수에게 부여된다.

연맹은 해당 제도를 새 시즌부터 실시해 정규리그 시상 부분 내 페어플레이상의 선정 기준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맹은 리그 선진화와 더 정확한 비디오판독 진행을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판독시스템 개발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비디오판독 항목별 관련 기술을 검토하는 등 시스템 개발 초기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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