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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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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상대가 개최국 콜롬비아로 결정됐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8일(한국시각) 콜롬비아 보고타의 엘 테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의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D조 3위' 한국(승점 4·1승 1무 1패)은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에 주어지는 16강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A조부터 F조까지 6개 조 중 각 조 상위 1, 2위 12팀과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이 16강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과 더불어 A조 카메룬, B조 캐나다, F조 아르헨티나가 3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16강 대진표에 따라 한국은 개최국이자 'A조 1위' 콜롬비아(승점 9·3승)와 격돌하게 됐다.

한국과 콜롬비아전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2014년 캐나다 대회 이후 10년 만에 U-20 여자 월드컵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해당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지소연(수원FC), 이민아, 김혜리(이상 인천 현대제철) 등이 뛰었던 2010년 독일 대회 3위다.

당시 한국은 3·4위전에서 콜롬비아와 겨뤘고 지소연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현재 콜롬비아는 개최국의 이점은 물론 호주(2-0 승), 멕시코, 카메룬(이상 1-0 승)을 상대로 A조에서 전승을 달릴 만큼 저력을 갖췄다.

박윤정호는 14년 만에 다시 만난 콜롬비아를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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