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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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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4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전희수(경북체고)가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전희수는 25일(한국시각) 스페인 레온에서 열린 대회 여자 76㎏급 경기에서 인상 102㎏, 용상 130㎏, 합계 232㎏을 들어 올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주니어선수권은 올림픽과 달리 인상, 용상, 합계에 각각 메달을 수여한다.

전희수는 미국의 엘라 니콜슨인상 113㎏, 용상 131㎏, 합계 244㎏)에 밀렸지만, 안나 암로얀(아르메니아)과 알렉산드리아 치우보타루(루마니아) 등을 제치고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 이날 전희수가 세운 합계 232㎏는 해당 체급 유소년(18세 미만) 세계 기록이기도 하다.

IWF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회 결과를 알리며 "전희수의 유소년 세계 기록을 축하한다!"고 따로 메시지를 남겼다.

전희수는 여자 81㎏ 초과급 유소년 세계 기록(인상 110㎏, 용상 145㎏, 합계 255㎏)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한국 유도의 간판 박혜정(고양시청)의 뒤를 이었다.

2012 런던 올림픽 4위를 기록했지만 당시 3위 루슬란 알베고프(러시아)의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밝혀져 12년 만에 동메달을 차지한 전상균의 딸이기도 하다.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한 전희수는 밝게 웃으며 은메달 획득의 기쁨을 만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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