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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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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4연패를 달성했다.

휴스턴은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며 AL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잔여 시즌 4경기를 남긴 휴스턴은 이날 승리로 2위 시애틀과의 격차를 5경기 차이로 벌리며 1위(86승 72패)를 확정, 4년 연속 서부지구 우승과 동시에 8년 연속 포스트시즌(PS) 진출에도 성공했다.

AL 전통의 강호 휴스턴은 지난 6월19일까지만 해도 당시 1위였던 시애틀에 10경기까지 밀리면서 4연패에 실패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같은 달 20일부터 7연승을 달리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그리며 7월 말 지부 선두 자리를 가져갔다.

이로써 AL에선 휴스턴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중부지구 우승), 와일드카드를 확보한 뉴욕 양키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까지 4개 팀이 가을야구 출전을 확정 지었다.

양키스와 볼티모어는 동부지구 우승을 두고 다투고 있다. 현재 1위인 양키스가 5경기 차로 앞서고 있는 만큼 우승을 차지할 확률이 높다.

MLB에서는 양대 리그 지구 우승 3개 팀과 와일드카드 3개 팀, 총 12개 팀이 가을야구에 나선다.

양대 리그 지구 우승 3개 팀 중 승률이 가장 낮은 팀과 지구 우승팀을 제외한 승률 1~3위 팀들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지구 우승 3개 팀 중 승률이 높은 2개 팀은 디비전시리즈로 직행한다.

내셔널리그(NL)에선 가장 먼저 중부지구 우승을 확정 지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더불어, 현재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가을야구 진출권을 손에 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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