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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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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1년 만에 가을야구에서 재회했다.

KT는 3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차전에서 두산에 1-0으로 이겼다.

정규시즌 5위로 WC에 오른 KT는 전날 열린 1차전을 4-0으로 따낸고, 이날도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준PO) 티켓을 거머쥐었다. 역대 WC에서 5위 팀이 WC에 진출한 건 KT가 처음이다.

KT가 준PO에서 마주하는 상대는 지난해 한국시리즈(KS)에서 만났던 LG다.

지난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고 KS에 직행했던 LG는 플레이오프(PO)를 거쳐 온 KT를 4승 1패로 누르고 통합 우승을 일궜다.

이번 가을, 두 팀은 준PO에서 PO행 진출을 놓고 겨룬다.

정규시즌 3위로 준PO행을 확정했던 LG는 지난달 30일부터 합숙훈련을 하며 포스트시즌을 대비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팀에 필요한 부분들을 점검했다. 무엇보다 타격에 대해 신경 썼고, 타격감 유지에 집중하며 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의 작년 경험에 대한 자신감도 여느 때보다 강하기 때문에 준플레이오프에서 준비한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까지 가을야구를 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LG와 KT가 맞붙는 준PO는 오는 5일부터 5전3승제로 치러진다.

준PO 입장권 예매는 4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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