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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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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엄지성(스완지 시티)과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맞붙었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스완지와 스토크는 5일(한국시각) 웨일스 스완지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9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 나란히 선발 출전한 엄지성과 배준호는 각각 스완지와 스토크의 좌측면을 책임졌다.

두 선수 모두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팽팽한 균형을 깨뜨리진 못했다.

엄지성은 후반 32분, 배준호는 후반 20분 교체 아웃됐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엄지성에게 평점 7.5, 배준호에게 평점 6.9를 부여했다.

이날 무승부로 스완지(승점 12)는 11위, 스토크(승점 10)는 16위에 위치했다.

엄지성과 배준호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 4차전을 준비한다.

점유율을 쥔 스완지와 역습 위주로 반격한 스토크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엄지성은 데뷔골 기회가 골대에 가로막히기도 했다.

전반 47분 엄지성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돌파한 뒤 강하게 슈팅했다. 하지만 볼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득점이 무산됐다.

스토크도 침착하게 기회를 노렸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후반 8분 토마스 캐넌이 침투 패스를 살려 속도를 높였다. 낮게 깔아 슈팅했으나 자세를 낮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스완지는 9차례 상대 공격을 차단한 센터백 벤 카방고, 스토크는 5차례 선방을 선보인 골키퍼 빅토르 요한손의 활약이 주요했다.

두 팀은 교체 카드를 통해 승부수를 던졌지만,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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