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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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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내년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한화는 6일 "2024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를 위해 오늘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대진 퓨처스(2군) 감독이 이끄는 이번 교육리그에는 양상문, 박정진 투수코치를 비롯해 정경배, 최윤석, 추승우, 고동진, 이희근 코치가 함께 선수단을 지도한다.

선수는 총 29명이 참가한다. 황준서, 조동욱 등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이 명단에 포함됐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는 한화 외에도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등 KBO리그 3개팀, 세이부 라이온즈 등 일븐프로야구(NPB) 12개팀 외 일본 독립리그팀 등이 참여한다.

한화는 "7일부터 이들 팀과 총 18경기를 치르는 동안 젊은 선수들의 실전 감각 유지 및 기량 보완과 동시에 내년 시즌 선수단 구성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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