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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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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주희 기자 = 2024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매 경기 만원 관중 응원 속에 치러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오후 2시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벌이는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4차전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1만7600장의 표는 경기 개시 4시간여를 앞두고 모두 주인을 만났다.

올해 프로야구는 정규시즌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포스트시즌에도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가을야구 첫 경기였던 KT-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부터 이날까지 6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 누적 관중이 13만200명으로 늘었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11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 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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