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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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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단장들이 꼽은 2024~2025시즌 우승 팀은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로 나타났다.

9일(한국시각) NBA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30개 구단 단장 설문 조사 결과 보스턴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단장 30명 중 응답률 83%를 기록했다. 2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13%), 3위는 댈러스 매버릭스(3%) 순이다.

동부 콘퍼런스 순위 전망에서도 보스턴은 1위(97%)를 차지했다.

서부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가 1위(80%) 표를 받았다.

2024~2025시즌 최우수선수(MVP)로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가 40%로 단장들의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2위는 루카 돈치치(댈러스 30%)다.

포지션별 최고 선수로는 포인트가드 돈치치, 슈팅가드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스몰 포워드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파워포인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센터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뽑혔다.

최고의 사령탑으로는 에릭 스폴스트라 마이애미 히트 감독이 69%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한편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는 23일 보스턴과 뉴욕 닉스의 개막전으로 막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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